시간은 신이 파놓은 함정이다.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동시에 시간은 신이 파묻어 놓은 선물이기도 하다.
남은 시간이 있는 한,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저질러버린 실수와 상처 위에서.라는 한계를 지닌 채로.
그렇게 시간은 인간을 가둔 감옥이자, 새로운 길로 통하는 쪽문 같은 존재다.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XbdgLjkg7QQxFqAglMiJ0Q
'삶,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사람은 평생 열 살을 산다. (0) | 2018.08.28 |
---|---|
[묵상] 독서의 이유 (0) | 2018.08.27 |
[삶] 죽고 싶은 날 (0) | 2018.08.17 |
[삶] SLOMO 아저씨 이야기 (0) | 2018.08.03 |
[묵상] 결혼이라는 것 (0) | 2018.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