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묵상2019. 8. 2. 16:01

https://youtu.be/o0UslhW1voo

여행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마음이 두근거리는데, ‘여정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으면 회한에 젖게 됩니다. ‘삶이라는 시간의 모래사막을 건너는 대장정’... 그것을 저는 생명의 여정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삶의 시간적 비중을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삶은 왜 탄생과 죽음처럼 짧은 시간에 끝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섭리가 만약 다르게 작용했다면,

인간은 어쩌면 30년에 걸쳐 태어나고,

20년을 살다가,

30년 동안 죽어갔을지도 모릅니다.

죽음의 순간은 허무하리만치 짧고,

탄생은 죽음보다 길지만,

여전히 삶은 희로애락이라는 감정의 종합선물세트를 낱낱이 경험할 수 있을 만큼 깁니다.

만약에 여정에 해당하는 시간이 10년이나 20년으로 줄어든다면, 인류의 삶의 패턴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변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진지해지고, 조금 더 핵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우리는 모두가 삶을 걷는 여행자들이고,

삶의 여정에는 삶이 포괄하고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습니다.

기쁨, 슬픔, 즐거움, 분노, 사랑, 증오, 강함과 약함, 논리와 비논리, 선과 악.

아마도 제가 이곳에서 앞으로 이야기하게 될 모든 것, 그리고 온 세상의 소리들 중에 가장 주목하게 되는 모든 소리들이 바로 여정에 포함되는 이야기들이겠죠.

 

인간은 모두 방향을 찾아 방황합니다.

의미 없는 열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허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인간의 삶은 원을 그리듯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삶의 방향은 마치 별을 그리듯, 아니 별보다 더 복잡한 도형을 그리면서 수없이 바뀝니다.

여기에서 저는 대부분의 사람이 지닌 무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가 자신의 탄생의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로 성장하고,

그로 인해 당연히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채로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기나긴 삶 동안 나라는 존재의 가치를 모르고 살아가거나

잘못 알고 살아간다면 그 시점이 언제든 깊은 허무에 잠길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거라는 걸 예측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사는 동안 절대 잊으면 안 되는 것은,

나의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고,

나의 가치는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 이미 존재의 목적을 모두 이룬 존재가 왜 자신의 가치에 대해 거듭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의 가치라는 것이 다듬어질 수 있는 원석 같은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미 가치를 지닌 생명이 더 빛나는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이 더욱 농밀해지고,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결과들이 더 반짝일 수 있게 해주는 비밀. ‘나의 가치를 정확히 아는 것.

생명의 신비는 변화에 있고, 생명의 변화는 그 생명이 지닌 가치도 변화시킵니다.

찰스 부코스키는 나의 야망은 게으름에 의해 절름발이가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삶이 지닌 변화의 속성을 이야기하고 있고, 동시에 그 변화의 열쇠를 내가 쥐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삶을 사는 데는 오직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변화라는 삶의 속성을 아는 것.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여정은 즐거운 모험이 될 수도 있고, 우울한 고행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나드 쇼의 말로 삶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살아있는 실패작이 죽은 걸작보다 낫다.’

 

/

 

Life trilogy - 3 'The Journey'

 

When I think of the word "travel," my heart flutters, but when I put the word " journey" in my heart, I feel sorry for it. "A journey across the sand dunes of time of life." That's because I see it as a journey of life.

There's one strange thing about time in life.

Why doesn't life end in such a short time as birth and death?

If providence worked differently,

Humans are probably born over 30 years.

After 20 years of living,

He may have been dead for 30 years.

The moment of death is infinitely short,

Birth is longer than death,

Life is still long enough to experience the whole set of emotional gifts called joy and sorrow.

I think that if the time of the journey was reduced to 10 or 20 years, the pattern of human life and the way we treat life would change a lot. I think I'm going to get a little bit more serious, and I'm going to try to get a little bit more central.

 

We're all the travelers who walk through life.

The journey of life contains everything that life covers.

Joy, sorrow, anger, love, hatred, strength and weakness, logic and illogicality, good and evil.

Perhaps all the things that I'm going to talk about here, and all the sounds that I'm going to notice most of the world's sound, are included in the journey.

 

We all wander in search of direction.

You may be lost in a meaningless passion.

Human life doesn't work as simple as a circle.

The direction of life changes countless times, as if it were drawing stars, or more complex shapes than stars.

Here I want to talk about the commonalities of ignorance that most people have.

That is the

We all grow up without remembering the moment of our birth.

And of course, we don't know what we're worth.

You don't know what you're worth during a long life.

If you're wrong, you can't help but predict that there will always be a day when you'll be in deep futility.

 

So what you should never forget in your life is, you know?

What is my value? The question is,

Where does my value come from? I think it's a question.

Why should an existence that has already achieved all the purposes of existence by its mere existence be asked repeatedly about its own value...?

It's because we think that human values are like stones that can be refined.

Because I believe that a life of value can have a more shining value.

A secret that allows every emotion felt in life to become more dense, and the consequences of every event that takes place in life to become more shiny. Knowing exactly what 'my value' is.

The mystery of life lies in change, and the change in life changes the value of life.

Charles Buchowski said, 'My ambition is lame by laziness.' It's talking about the nature of life's change, and at the same time, I hold the key to it.

Albert Einstein says,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life.

One is that you don't think there's a miracle.

The other is that everything is considered a miracle.‘

Einstein is talking about the way he treats life.

To know the nature of life as such a change.

And depending on how you take a life-changing attitude, I think our journey can be a pleasant adventure, a depressing journey.

 

I'm going to end the journey with the words of Bernard Shaw.

'A living failure is better than a dead masterpiece.’

Posted by 소설읽어주는남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