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묵상2018. 4. 17. 23:30


갑과 을은 한 편이다. 동지다.

동지지만 평등한 관계는 아니다.

갑이 철갑을 두르고 있는 한 을은 언제나 먼지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나는 을 소속의 시급제 노동자다.

그렇다. 우리는 언제든 갑의 입김에 먼지처럼 흩어질 수 있는 존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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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설읽어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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